카테고리 없음

순천시 임현희 계장 대통령상 표창

밤비 김용수 2006. 1. 4. 08:41
모.부자 복지사업 활성화에 공로가 큰 순천시청 복지 여성과 임현희 계장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해 동료직원 및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임 계장은 30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근무를 해 왔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임 계장은 이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소외층의 자립기반을 구축 하는 등 모. 부자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
무엇보다도 복지여성과 여성복지 업무를 담당 하면서 저소득 모. 부자가정 750세대를 관리 지원 했으며 관내 독지가와 중소기업체등 많은 네트워크를 연결 80명을 취업 알선 하였고 450명에게 5,6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및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또 중, 고교 50개교 20,000명에게 청소년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피해여성 예방과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 하는 등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여성의 보호활동 강화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 및 건전사회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지방지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꿈나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 저소득 부모들의 재정부담을 절감케 했으며, 외국인 주부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고을 순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9일 오후2시 서울 세종로 중앙정부 청사 8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이 자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내빈 100여명이 참석, 조촐한 시상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장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남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신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라”며 “2006년도 모. 부자사업 예산은 320억원으로 금년보다 52%나 증액돼 한 단계 도약했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