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이방인
평사 : 김 용수
언제나
낯선 곳, 낯선 술집에서
덮쳐오는 고독 붙잡고
색깔 있는 술을 마신다.
갈 곳 헤매이다
한 잔술 따르고
갈 곳 잃어
두 잔술 따르며
깊은 정 주고파
잔술 잃어버리고
헤픈 정 받고파
통술 마시는 이방인
술 취하고
정 건네며
언제나
낯선 땅, 낯선 곳에서
고독을 부르고
외로움 껴안으며
이방인 술을 마신다.
2005년 3월15일
평사 : 김 용수
언제나
낯선 곳, 낯선 술집에서
덮쳐오는 고독 붙잡고
색깔 있는 술을 마신다.
갈 곳 헤매이다
한 잔술 따르고
갈 곳 잃어
두 잔술 따르며
깊은 정 주고파
잔술 잃어버리고
헤픈 정 받고파
통술 마시는 이방인
술 취하고
정 건네며
언제나
낯선 땅, 낯선 곳에서
고독을 부르고
외로움 껴안으며
이방인 술을 마신다.
2005년 3월15일
출처 : 순천강남문학회
글쓴이 : 밤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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