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 집시
김 용수
늦봄 보듬어 안은
멍석 바위 가슴위로
먹구름 둘러치고
비바람 불러 세우는
하늘 집시!
연주 못한 하늘 노래
협주곡으로 연주 하잔다.
번개 불 지휘봉에
천둥소리 요란하고
퍼붓는 장대비로
큰 장단 두들기는
하늘 집시!
내려오고 올라가는
먹구름 음계 따라
못다 부른 하늘 노래
쉰 소리로 불러 보잔다.
김 용수
늦봄 보듬어 안은
멍석 바위 가슴위로
먹구름 둘러치고
비바람 불러 세우는
하늘 집시!
연주 못한 하늘 노래
협주곡으로 연주 하잔다.
번개 불 지휘봉에
천둥소리 요란하고
퍼붓는 장대비로
큰 장단 두들기는
하늘 집시!
내려오고 올라가는
먹구름 음계 따라
못다 부른 하늘 노래
쉰 소리로 불러 보잔다.
출처 : 순천강남문학회
글쓴이 : 밤비 원글보기
메모 :
'*샛 별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꿈 꽃 (0) | 2005.07.30 |
---|---|
[스크랩] 목련 꽃 살 부비는 밤! (0) | 2005.07.29 |
[스크랩] 바람난 5월 (0) | 2005.07.29 |
[스크랩] 사랑 녹인 가마 솥 (0) | 2005.07.29 |
[스크랩] 비내린 거리 (0) | 2005.07.29 |